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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커피 맛 대결'서 스벅·투썸 꺾었다[박종관의 유통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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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재달찬
작성일22-06-26 13:4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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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전문 바리스타들이 진행한 커피 맛 블라인드 평가에서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싼 게 비지떡"이라며 평가절하되던 편의점 커피가 유명 커피전문점과의 '맛 대결'에서 이겼다는 소식에 커피업계는 술렁거리고 있다. "커피 맛 경쟁력이 곧 편의점 경쟁력"이라며 7년 전부터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온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벅·투썸 제치고 '맛 대결' 1위26일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달 연합회 소속 세 명의 전문 바리스타가 진행한 커피 블라인드 평가에서 GS25는 7.67점(12점 만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편의점 4개사(세븐일레븐, 이마트24, GS25, CU)와 커피전문점 4개사(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빽다방, 메가커피)의 아메리카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GS25는 투썸플레이스(7.17점·3위)와 스타벅스(6.50·5위)를 따돌리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 기준 한 잔에 1200원에 판매하는 편의점 커피 카페25가 가격이 세 배 이상 비싼 커피전문점과의 맛 평가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은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GS25는 2015년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를 선보이며 편의점 커피의 고급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허 부회장은 "커피가 경쟁 편의점과 다른 GS25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담배만큼이나 커피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 커피의 맛 경쟁력이 편의점 경쟁력을 이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허 부회장은 커피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 대에 1300만원이 넘는 스위스 유명 커피머신을 점포마다 도입하기 시작했다. 비용은 모두 본사가 부담했다. 원두는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유명 산지에서 들여왔다. 당시 업계에선허 부회장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미쳤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1000원짜리 커피를 하루에 몇 잔이나 팔겠다고 저런 투자를 하느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허 부회장의 예견대로 커피는 GS25의 효자 상품이자 훌륭한 미끼 상품으로 성장했다. 커피를 사기 위해 GS25를 콕 집어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이들이 커피뿐 아니라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서 매출도 뛰었다. GS25에 따르면 카페25의 병매율은 81%에 달한다. GS25에 들러 카페25를 사서 마신 사람 10명 중 8명은 다른 상품을 같이 구매했다는 얘기다. 편의점 4사 '커피 맛 전쟁'최근 물가 급등으로 주머니가 얇아져 카페 대신 편의점을 찾아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다른 편의점들도 GS25를 따라 커피 맛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CU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인 'GET커피'의 재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외부 커피 전문가 등을 포함해 테스크포스를 꾸려 커피 맛을 결정하는 원두와 커피머신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레븐은 커피 맛 최적화를 위해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의 원두 구성 비율을 달리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편의점업계 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1000만원대 이탈리아 커피머신 '그랑 이디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한 잔에 4000원이 넘는 커피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며 "단순히 싸기만 한 커피가 아닌 '싸고 맛있는' 커피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편의점들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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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성] 실제로 장마철이라고 해서 매일 비가 오는 것은 아니고요. 장마가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다시 더워집니다. 지금 같은 형태가 우리가 지난주에 장마전선이 일단 한 번 비를 내리고 남쪽으로 내려갔거든요. 내려갔다가 지금은 다시 저기압, 그러니까 장마전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저기압이 만주 북쪽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그러다 보니까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고 올라오게 되면 어제 같이 전국적으로 굉장히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도 많고. 그러니까 장마전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서 폭염이 발생하느냐, 호우가 발생하느냐가 달라집니다. 장마전선이라는 것이 한반도의 일정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고 남북으로 움직이거든요.그래서 일단 우리나라 쪽에 걸쳐져 있으면서 저기압이 통과하면 호우가 내리지만 끝나고 나서 남쪽으로 내려가든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폭염이 발생을 했습니다. 실제로 폭염이 발생했다, 호우가 발생했다가 다시 발생했다가 이런 것들이 되풀이되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완전히 장마전선을 만주 쪽까지 밀어올리게 되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8월 무더위가 시작되는 거죠. [앵커] 그렇군요. 특징까지 짚어봤습니다. 이번에 비를 반기신 분들도 적지 않으셨어요. 워낙 가뭄이 심했으니까요. 이번 비로 인해서 가뭄은 해갈이 됐습니까? [반기성] 네, 가뭄은 어느 정도 해갈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올해 봄에 굉장히 심각했었죠, 가뭄이. 그런데 6월에 접어들면 비가 어느 정도 내렸고요.또 이번에 지난주에 내렸던 장맛비로 지난주에는 160mm 정도 내리면서 서울 같은 경우는 3월부터 6월 25일, 어제까지가 대개 235mm의 평년 강수량이. 그런데 어제까지 내린 게 297mm가 내렸거든요.그러니까 거의 평년 강수량이 회복이 됐고요. 일단 충청이라든가 남부지방 같은 경우는 평년 강수량 대비해서 75~83% 전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상학적 가뭄을 평년 강수량 대비 70% 이하를 보거든요.그러니까 가뭄은 일단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고 또 앞으로 장마철이 돌아오고 있으니까 더 이상 가뭄은 없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앵커] 가뭄이 해갈되는 좋은 점이 있는 반면에 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게 되면 호우 피해도 우려가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게릴라성 호우가 예고가 됐을 때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까요?[반기성] 일단 이런 게릴라성 호우가 예고가 되면 먼저 우리가 미리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논이라든가 밭두렁 같은 곳도 미리 가서 제방 같은 데도 보수를 하고 그다음에 그 밑에 흐르는 제방 같은 것도 보수를 해 주는 것이 좋고요.도심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2시간만 내려도 역류가 되거든요, 하수구가 역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게 왜냐하면 하수구 정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자체 등에서는 일단 하수구라든가 배수구 같은 것을 정비를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일단 장마가 시작되면 하천변에 차는 세워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음에 도심 같은 데는 작은 소하천변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때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내릴 때는 가급적 산책을 한다거나 그런 곳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요.다음에 이런 호우가 발생을 하면 아무래도 범람 지역들이 있습니다. 침수 지역들, 상습. 이런 지역이라든가 혹은 산사태라든가 옹벽이라든가 축대 같은 게 붕괴될 위험지역들이 있습니다.이런 지역에 있는 주민들께서는 미리 대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다음에 일단 호우라든가 이런 것이 내린 다음에는, 내리기 시작하면 절대로 밖에 나가서 논두렁을 봐야 돼. 혹은 지붕이 물이 새는 것 같으니까. 이러면 안 됩니다.지금 통계를 보면 거의 이렇게 시작한 다음에 나가서 사망하시는 분들이 자연재해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절대로, 일단 비가,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집 안에 가만히 계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앵커] 가장 좋은 건 일단 사전에 대비를 해놓는 것이고요. 산사태 잠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산사태 징후가 있지 않습니까? 그걸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반기성] 일단 우리가 산사태 같은 경우는 물이 예를 들어 흐르지 않는 곳에 갑자기 물이 흐른다든가 혹은 산에 있는 나무들의 기울기가 약간씩 기울어진다든가 혹은 소리가 있습니다.산울림이라든가 혹은 땅이 이렇게 무너지는 소리 같은 게 들린다든가 혹은 물이 많이 나던 샘 같은 곳이 갑자기 물이 끊어진다든가. 그러니까 평소와 다른 전조 같은 것들이 반드시 나타납니다.그래서 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곳도 있고 실제로 소리가 나는 경우는 굉장히 가까운 시간에 산사태가 발생할 징조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곳보다는. [앵커]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피를 하셔야겠고요. 장마 전망을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장맛비가 언제 내리게 될까요?[반기성] 일단 이번 주에는 장마가 중부지방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현재 만주하고 북한 쪽으로 걸쳐져 있는 장마전선이 약간씩 내려오면서 내일은 일단 서울하고 중북부 지역, 그러니까 경기 북부, 다음에 강원 영서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차츰 더 내려갑니다.중부지방으로 해서 28일 화요일은 충청 지역까지 내려가고요. 가장 많이 내려가는 게 29일입니다. 수요일. 이때는 거의 전라 지역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고요.다시 30일서부터 약간씩 다시 올라갑니다. 그래서 1일까지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다음에 주말부터는 잠시 또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앵커] 그렇군요. 장마기간은 예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까? [반기성] 일단 기상청은 장마 예보는 내지 않습니다. 다만 3개월 예보에서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약간 적을 것으로, 8월은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예측을 했거든요.그걸 봐서 우리가 왜 이렇게 봤을까, 예보를 냈을까를 유추를 해 보면 대개 7월 장마는 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 다음에 8월은 오히려 장마가 끝난 이후의 집중호우 이런 것들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예상은 하는데 지금 올해 보면 굉장히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해요.강한 건 맞습니다. 예상 외로 강하게 올라오는 것은 맞는데 상대적으로 북쪽에 있는 오호츠크해 쪽에 올해 빙하가 많이 녹았거든요. 그래서 오호츠크해 고기압도 상대적으로 강하거든요.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까지 서로, 결국 북쪽과 남쪽의 고기압들의 세력이 어느 쪽이 강하느냐에 따라서 장마가 시기가 결정이 되거든요. 일단 케이웨더에서는 장마 기간은 거의 7월 하순, 초반까지는 이어지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앵커] 그렇군요. 이렇게 장마 기간에도 우려되는 게 운전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운전은 물론이고 차량 정비도 주의해야 할 점이 많더라고요. 하나씩 짚어주신다면요?[반기성] 일단 비가 내리면 여름철에 장마 때 교통사고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가장 많은 사고가 장마 때와 비가 많이 올 때. 이게 왜냐하면 당연히 시야가 좁아지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장마 때, 비가 올 때 운전을 할 때는 가급적 전조등을 다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고요.두 번째, 이런 수막 현상 같은 것이 생기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굉장히 길어집니다. 따라서 안전운전, 다음에 저속운전, 특별히 안전거리 같은 경우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멀리 해 주는 것이 좋고. 다음에 이렇게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범퍼까지 물이 많이 고여있는 곳을 지나가야 할 때는 저단으로 놓고 쉬면 안 됩니다. 천천히 10~20km 속도로 한번에 지나가는 것이 좋고 일단 물웅덩이를 지나간다면 브레이크를 몇 번 밟아서 패달을 말려주시는 것이 사고를 낮출 수 있는 지름길이 되고요.다음에 일단 물에 잠긴 데 차가 주차되어 있거나 혹은 운전을 하다가 물이 있는 데로 들어가서 시동이 꺼졌다 그러면 절대로 시동을 걸면 안 됩니다. 그냥 그대로 놓고 빠져나와서 연락을 해서 차를 견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요.다음에 이런 집중호우가 올 때 우리가 물 있는 도로는 가급적 가시지 않는 게 좋고 특별히 지하도 있지 않습니까? 지하도는 절대로 가면 안 됩니다. 우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거는 집중호우 때 물이 갑자기 쏟아들어와서 지하도는 잠기거든요. 2020년 호우 때도 부산에서 지하도 때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경우도 있었죠. [앵커] 알겠습니다. 이렇게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또 건강 관리도 비상이죠.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지 잠시 전문가 연결해서 또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마철에서 평소에 앓던 질환이 더 나빠지기도 하던데 어떤 질환들이 대표적으로 있습니까?[김경우] 아무래도 장마철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온도나 습도, 대기압 변화 등에 있어서 이것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가 있겠는데요. 우선 이러한 실내에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서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증상 악화가 생기실 수가 있어서 적절한 실내 습도와 청결, 환기와 같은 실내 환경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실 필요가 있겠고요.또 이러한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인해서 인체에 혈액순환에 변화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혈압이나 심내혈관질환이 있으신분들은 어느 정도 큰 영향은 아니지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취약하시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이러한 질환 관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으시겠고요.또 관절염이나 추간판탈출증, 근육통 이런 것들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일부는 이러한 기압이나 기온, 습도 변화가 증상이 또 조금씩 악화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연구들이 있어서 관절이나 허리 건강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앵커] 교수님, 그리고 장마철에는 또 음식물 섭취 관리도 조심해야 하지 않습니까? 최근에 식중독 사고가 많이 늘었는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올해 역대 최다라고 하더라고요. 살모넬라균 특징을 짚어주신다면요?[김경우]일단 살모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증식이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6~46도에서 번식이 가능한데 3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번식을 하겠는데요.지금 작년과 비교했을 때 24주 차 기준으로 살모넬라 식중독 누적 확진자 수가 2021년도에는 519명에서 올해는 벌써 613명으로 더 많은 식중독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살모넬라균은 달걀이나 육류, 가금류 이런 것들이 주로 감염원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충분히 익히지 않거나 이러한 음식으로부터 오염된 식사를 하시는 경우에 살모넬라 식중독에 잘 걸리실 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잘 익혀드시고 조리를 하신 조리 도구나 또 다루신 손을 통한 교차 오염을 주의하시는 것이 매우 필요하시겠는데 앞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올해는 5월 전국 평균 기온을 비교했을 때 작년에는 16.6도였는데 올해는 18.0도, 최고기온도 작년에 22.2도에서 올해는 24.6도로 보다 더 더워진, 더위가 빨리 찾아온 해이기 때문에 특히 상온에서 이러한 음식들을 다루고 보관하실 때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시겠습니다. [앵커] 앞서 잘 익혀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최근에 그 집단 식중독 사건에서 당국이 원인으로 달걀지단을 꼽지 않았습니까? 보통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 뭔가 더 다른 게 있을까요?[김경우] 맞습니다. 달걀같이 가금류나 육류를 충분히 익혀 드시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익히시기 전에 어떤 다루었던 조리도구나 손을 통해서 달걀을 익히고 난 후에 자르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되고 그 오염된 음식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또 아니면 꺼내고 나서 상온에, 이렇게 더운 날씨에 방치되면서 추가로 세균이 번식하고 그것을 섭취하셨을 때 이런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앵커] 이게 또 가정에서도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니까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고요. 단순 배탈인지 식중독에 의한 장염인지, 일반 의사가 아니면 저희 같은 경우는 구분하기 힘들거든요. 어떻게 구별해야 할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김경우] 우선 배탈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다양한 증상들이 생기면 모두 배탈이라고 부를 수가 있겠는데 그중에서 미생물이나 또 새로운 물질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고 생기는 병을 우리가 식중독, 식품매개질환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뭔가를 잘못 드시고 나서 수시간 내지 수일 있다가 배가 아프거나 토하고 또 설사하시고 열이 나시거나 또 아니면 이렇게 못 드시고 설사하시게 되면 탈수로 인해서 어지럽거나 또 혈압이 떨어지고 또 콩팥 기능이 떨어지거나 또 아니면 균 자체에 의해서 패혈증이 오신다든지 또 균의 독소에 의해서 대장균과 같은 경우 경우에는 용혈성요독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또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 철저하게 잘 관리된 음식을 섭취하시고 혹시 뭔가 잘못 드시고 나서 심한 배탈과 전신적인 증상을 경험하실 때는 특히 영유아라든지 고령의 어르신, 또 면역저하자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앵커]많은 분들께서 이 부분 잘 기억을 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김경우 교수님과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김경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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